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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가치와 역사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기준으로 가치에 대한 정의와, 임의의 상품에 대한 가치 판별은 다음의 기준을 따른다.
가치
얼마인가로 외부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것, 특수한 사회적 관계(교환관계)에서만 외부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순전히 사회적인 것.
사용가치
사용적 측면에서 재화 또는 용역의 가치.
자연소재에 들어 있는 것이거나, 또는 구체적 노동을 통해 자연소재를 형태 변화 시킨 것에 들어 있는 유용한 속성 또는 쓸모 있는 속성.
교환가치
어떤 상품이 다른 상품과 어느 정도로 교환될 수 있는가 하는 상대적 가치.
시장경제에서 재화 또는 요역은 상대가격체계로 결정된 비율에따라 교환되므로 교환가치와 가격은 동일한 개념이다.
그럼 왜 금이 가치 기준을 만족하는 화폐(오늘 날은 투자처로써의 귀금속)가 될 수 있었을까?
우선 원소는 제조할 수 없다.
주기율표를 기준으로 인공적 요소, 상온에서 기체나 액체로 존재하는 물질,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면
금, 은, 루테늄, 로듐, 팔라듐, 오스뮴, 이리듐, 백금 등의 원소가 남는다.
루테늄, 로듐, 오스뮴, 이리듐은 너무 희귀해서 가치의 분할에 어려움이 있다.
팔라듐과 백금은 불과 몇백 년 전에 발견되었다.
따라서 고대로부터 사용되어온 것은 금과 은. 그 중에서도 더 아름답게 여겨지는 금이 가치보존의 중요 수단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금이 은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금과 겉보기가 비슷한 황철석에는 수요가 없다.
이것에서 아름다움 자체만으로 높은 가치를 내고 보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현재 알려진 가장 오래된 금속화폐는 BC 650년 무렵 지금의 터키 지역인 리디아에서 만들어진 호박금(금과 은의 자연합금)주화.
그리스 아테네는 BC 483년부터 은광을 채굴하여 은화를 발행했고 이는 활발한 무역과 폴리스의 성장을 이끌었다.
금의 가격 측정
금도 상품이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싸이클이 존재한다.
모든 상품과 마찬가지로 재화 역시 수요와 공급 법칙이 분명히 작용한다. 그러나 금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현대의 금의 시세 형성은 수요와 공급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
매일 금시세는 세계 주요 금 거래 국가들의 화폐를 기준으로 공시되지만 금의 가격은 일차적으로 미화(달러)로 책정된다.
(미화와 금 시세는 보통 반대의 주가를 갖는다. 하지만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니다.)
금 거래 재수는 다른 재화보다 주가지수 변동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는다.
따라서, 금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확실하고도 가장 안전한 자산 보전 수단으로 이용된다.
금의 가격 결정 요인은 3가지로 볼 수 있다.
1. 달러와 금의 관계
금과 달러는 같은 안전자산의 범주 내에서 대체 성격을 갖는 경쟁자이다.

출처: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14/2018081401859.html 2. 금리와 금의 관계
금은 채권과도 대체재의 성격을 갖는다.
미국 국채(정부가 발행한 채권) 금리가 올라가면, 금보다 국채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 금 값이 떨어진다.

출처: https://economy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2/2020030200021.html 3.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의 지위
정치, 사회, 경제적 불안의 시기에는 금 가격 상승이 뒤따른다.
경제가 불안해지고 투자심리가 약화되면 투자 수요는 위험자산(주식, 부동산, 코인)보다 안전자산으로 몰리게된다.
국제 금 시세는 LBMA(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에서 결정되는 금 시세가 국제 표준 금시세로 인정된다.
금의 거래
현물 거래는 비용이 발생하니 금융 거래로 금을 매입하는게 적절하다.
현물 거래(ex. 내가 금은방 가서 거래하는 방식)는 세금이 높게 측정된다.
(부가가치세 10%와 거래 수수료 5% + 업체별 수수료)
- 은행 골드뱅킹(=금통장): 은행에 원화 입금 후 국제 금 시세에 맞춰 계좌에 금액을 적립해주는 금융상품
- 금펀드: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펀드. 대부분 *선물.
- 금 *ETF: 금 현물 또는 금 선물을 추종하는 ETF.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경우, 큰 변동성과 *롤오버 비용이 발생
*펀드: 투자자의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주식, 채권등에 투자운용한 후 결과를 돌려주는 간접 투자상품.
*선물: 미래 일정시점에 특정 상품을 현재 합의한 가격으로 미리 사거나 파는 계약.
상품선물과 금융선물이 존재.
- 현물거래: '지금' 돈을 주고 '지금' 물건을 받음
- 신용거래: '지금' 물건을 받고 '나중에' 돈을 줌
- 선물거래: '지금' 돈을 주고 '나중에' 물건을 받음
선물이 위험한 이유: 레버리지가 높음. 적은 금액으로 높은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다는 뜻.
*ETF: 특정지수 또는 가격의 수익률을 추정하는 인덱스 펀드.
거래소 상장되어있어 일반 주식과 같이 거래 가능.
*롤오버(Roll over): 선물 계약에서 차익거래 등 포지션을 청산하지 않고 다음 만기일로 이월하는 것.
만기 전에 새로운 선물로 바꾸지 않고 만기되면, 난생 처음보는 원유나 금을 인도받을 수도 있음.
**기초자산: 만기일이 되면 인도하는 자산을 말함.
**만기: 선물은 만기가 존재. 만기가 가까우면 근월물, 멀면 월월물.KRX 금 시장을 통한 거래
금 거래 양성화와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시장.
- *양도소득세 *비과세, *배당소득세 비과세
- *금융소득종합과세 비대상
- 장내 거래 시 부가가치세 면제(실물을 받아 확인하지 않으면 VAT 면제라는 뜻)
- 거래 수수료 또한 증권사 수수료율 최저 수준 설정
- *관세 감면: 수입금 관세율 0% 수준으로 감면하여 가격 인하의 간접효과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있다.
거래 호가 단위는 1g, 현물 인출 단위는 100g, 1kg 단위로 가능.
*양도소득세: 개인이 양도세 과세대상 물건을 이익을 보고 팔았을 때 내는 세금.
대표적 양도세 과세대상은 부동산.
*비과세: 과세대상 물건에 대해 과세를 하지 않는 것.
처음부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에서 감면과 다르다.
*배당소득세: 주식 및 출자금에 대한 이익의 분배로 발생하는 소득.
세율은 14%(주민세 포함 15.4%)가 적용됨.
*금융소득종합과세: 이자, 배당 등 개인별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을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누진세율을 적용하여 종합과세하는 제도.
**주민세: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인 주민으로서 납부하는 최소한의 회비.
- 개인분: 7월 1일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
- 사업소분: 7월 1일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사업소 및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부과
- 종업원분: 최근 1년간 종업원급여의 월평균액이 1억5천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소를 운영
**누진세율: 조세 징수에서 세액을 계산할 때,
과세표준 증가에 따라 세율이 고율로 되어있는 세율구조.
**분리과세: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별도의 세율에 의한 원천징수로써 납세의무가 종결되는 소득.
**종합과세: 이자, 배당, 부동산임대, 사업, 근로, 연금, 기타소득 중 비과세소득과 분리과세 소득을 제외한 소득을 합산 누진세율을 적용하여 과세하는 방법.
***과세표준: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되는 금액. 클수록 세금이 많아진다.
비슷한 개념으로 수입과 소득이 있다.'do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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